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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4 기준 확인 · 매년 갱신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활용 가이드 (2026년)

ISA 한 계좌로 예금·펀드·주식을 굴리고 비과세·분리과세 혜택까지. 중개형/신탁형/일임형 차이, 일반형·서민형 비과세 한도, 납입한도, 만기 연금전환 절세까지 1인가구 눈높이로 정리했어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예금·펀드·국내주식·ETF를 한 계좌 안에서 굴리면서 거기서 난 이자·배당·매매차익에 비과세와 저율 분리과세를 받는 "세제혜택 종합 투자계좌"예요. 청년도약계좌 같은 적금형 상품과 달리, 굴리는 자산을 내가 직접 고르고 갈아탈 수 있다는 게 핵심이에요. 혼자 자산을 굴려야 하는 1인가구라면 "비과세 통장 하나는 깔고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알아두면 좋아요.

핵심 요약
한계좌 1인 1계좌
비과세 일반형 200만 / 서민형 400만원 · 납입한도 연 2,000만 · 총 1억원 · 의무가입 3년

이런 분께 해당돼요

  • 만 19세 이상 거주자 (또는 직전연도 근로소득이 있는 만 15~19세 미만)
  •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아니었던 분
  • 예적금 말고 펀드·ETF·국내주식도 비과세로 굴려보고 싶은 1인가구
  • 프리랜서·사업소득자도 가입 가능 (소득 없는 전업주부·학생은 19세 이상 거주자 요건으로 가능)

ISA 세 가지 종류, 뭘 고를까

ISA는 누가 운용하느냐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어요. 비과세·납입한도 같은 세제 혜택은 세 종류가 똑같고, 운용 방식만 다릅니다.

종류누가 운용담을 수 있는 것이런 분께
중개형내가 직접국내주식·ETF·펀드·리츠·채권 등직접 종목을 고르고 싶은 분
신탁형내가 지시, 금융사가 보관예금·펀드·ETF·리츠 등 (국내주식 제외)예금 위주로 안전하게 굴리고 싶은 분
일임형금융사에 맡김금융사 모델포트폴리오(MP)알아서 굴려주길 원하는 분 (수수료 발생)

요즘은 국내주식까지 담을 수 있고 수수료 부담이 적은 중개형을 가장 많이 선택해요. 단, ISA는 전 금융기관 통틀어 1인 1계좌라서 셋 중 하나만 고를 수 있어요. 종류·금융사별 수수료와 수익률은 금융투자협회 'ISA 다모아'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일반형 vs 서민형 — 비과세 한도가 다릅니다

가입할 때 소득요건에 따라 일반형/서민형(+농어민형)으로 자동 구분돼요. 운용 방식이 아니라 비과세 한도를 정하는 기준이에요.

구분가입 소득요건비과세 한도
일반형만 19세 이상 거주자 (소득 무관)200만원
서민형총급여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400만원
농어민형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 농어업인400만원

비과세 한도를 넘는 수익은 9.9%(지방소득세 포함)로 분리과세돼요. 일반 금융소득 세율(15.4%)이나 종합과세보다 낮고, 다른 금융소득과 합산되지 않아 종합과세 부담도 줄어듭니다. 또 계좌 안에서 난 이익과 손실을 합쳐서(손익통산) 계산해주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납입한도와 의무가입기간

항목내용
연간 납입한도2,000만원
총 납입한도1억원
한도 이월올해 덜 넣은 한도는 다음 해로 이월 가능
의무가입기간3년
중도인출납입원금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혜택 유지)

연 2,000만원을 다 채우지 못해도 남은 한도는 다음 해로 넘어가요. 예를 들어 올해 500만원만 넣었다면 내년엔 3,500만원까지 넣을 수 있어요(총 1억원 한도 내). 의무가입 3년만 채우면 그 뒤로는 만기까지 언제 해지해도 혜택이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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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부는 ISA 비과세 한도를 일반형 500만·서민형 1,000만원, 납입한도를 연 4,000만·총 2억원으로 확대하고 '국내투자형 ISA'를 신설하는 방안(이른바 슈퍼ISA)을 발표했어요. 다만 이는 미시행 추진안이고, 2026년에도 정부가 '생산적금융 ISA(슈퍼ISA)'를 출시 목표로 추진 중이나 비과세·납입 한도 등 세부 수치는 2026-06-14 기준 국회 세법개정 전이라 미확정입니다. 본 가이드는 현행 확정 수치(200/400만, 2,000만/1억)로 작성했으니, 가입·납입 전 금융위원회·금융투자협회 공식 안내에서 최신 시행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옮기면 — 추가 세액공제

ISA의 진짜 강력한 활용은 만기 자금 연금 전환이에요. ISA 계약기간이 끝난 뒤 잔액의 전부나 일부를 60일 안에 연금저축·IRP로 옮기면, 전환금액의 **10%(최대 300만원)**를 그해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에 추가로 얹어줍니다.

항목내용
전환 기한ISA 만기 후 60일 이내
추가 공제 대상전환금액의 10% (한도 300만원)
기본 연금계좌 한도연 900만원 (연금저축 600만 + IRP 합산)
합산 최대 공제 대상1,200만원
공제율총급여 5,500만원 이하 16.5% / 초과 13.2% (지방세 포함)

예를 들어 만기 ISA 자금 3,000만원을 연금계좌로 옮기면 그 10%인 300만원이 추가 공제 대상이 돼요. 총급여 5,500만원 이하라면 300만원 × 16.5% = 49.5만원을 그해 연말정산에서 환급받는 식이에요. 단, 이 추가 한도는 만기잔액을 넣은 그 해에만 적용되고, 반드시 금융사의 '연금전환(이전) 서비스'를 이용해야 인정됩니다. 연금계좌 전반의 3층 연금 전략은 아래 관련 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다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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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계좌 세액공제율·기본 한도(연 900만원)는 현행 소득세법 기준이며, 세법 개정으로 바뀔 수 있어요. 연말정산 직전 국세청 안내에서 당해연도 수치를 확인하세요.

1인가구라면 이렇게 쓰면 좋아요

  • 비상금 + 투자 통장 겸용: 납입원금은 언제든 중도인출되니, 비상금을 넣어두고 펀드·ETF로 굴리다 급할 때 원금만 빼 쓸 수 있어요.
  • 3년 뒤 갈아타기: 의무 3년만 채우면 해지·재가입이 자유로워, 만기마다 연금계좌로 전환해 세액공제를 반복해서 받는 전략이 가능해요.
  • 프리랜서·사업소득자: 종합과세가 부담되는 분에게 분리과세 9.9%와 손익통산이 특히 유리해요. 단 직전 3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었다면 가입이 제한될 수 있어요.

가입·문의

  • 가입: 증권사·은행 앱(비대면) 또는 영업점. 종류·수수료·수익률 비교는 금융투자협회 'ISA 다모아'(isa.kofia.or.kr)
  • 세제 문의: 국세청 국세상담센터 126
  • 특정 상품·금융사 추천이 아니에요. 본인 운용성향과 소득요건에 맞춰 비교 후 고르세요.

자주 묻는 질문

ISA는 한 사람이 여러 개 만들 수 있나요?+

아니요. ISA는 전 금융기관 통틀어 1인 1계좌만 가능해요. 중개형·신탁형·일임형 중 하나만 골라 가질 수 있고, 종류를 바꾸려면 기존 계좌를 해지하거나 다른 금융사로 계좌이동을 해야 합니다.

서민형이 일반형보다 무조건 유리한가요?+

비과세 한도가 일반형 200만원, 서민형 400만원으로 서민형이 두 배라 소득요건만 맞으면 서민형이 유리해요. 다만 서민형은 총급여 5,000만원 이하(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라는 소득요건이 있어요. 가입 시 소득확인증명서로 자동 판정됩니다.

3년 의무가입기간 전에 돈을 빼면 어떻게 되나요?+

의무가입기간(3년) 안에 해지하면 그동안 받은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이 사라지고 일반 세율로 추징돼요. 단 납입원금 범위 안에서의 중도인출은 횟수 제한 없이 가능하고, 이건 해지가 아니라 혜택이 유지됩니다.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옮기면 뭐가 좋나요?+

ISA 만기 잔액을 60일 안에 연금저축·IRP로 옮기면 전환금액의 10%(최대 300만원)를 그해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에 얹어줘요. 기본 한도 900만원에 더해 최대 1,200만원까지 공제 대상이 되는 셈이라 절세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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